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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604회 (SNS화재의 달인, 인형뽑기의 달인, 박광현, 가방수선의 달인, 남정현, 나무도마의 달인, 권오출, 골프 피팅의 달인, 안병영, 12월 18일 생활의 달인 604회)

생활의 달인 즐겨 보시고 있으신가요? 재밌는 예능이 많아서 찾아보진 못하지만 항상 재밌어서 즐겨 보고있습니다.




 

이번회 내용은 SNS화재의 달인, 인형뽑기의 달인, 박광현, 가방수선의 달인, 남정현, 나무도마의 달인, 권오출, 골프 피팅의 달인, 안병영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항상 기대가 됩니다. 다들 즐겁게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
SBS (월) 08:50

오늘(1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올 한해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달인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인형뽑기 달인, 가방수선 달인, 나무 도마 달인, 골프 피팅 달인의 놀라운 비법을 다시 만나본다.

○나무 도마 달인
경력 40년의 도마 달인 권오출(56) 씨는 평생을 인체에 무해한 도마 제작에 올인했다. 달인 답게 그는 도마 하나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고르는 것부터 깎고 다듬는 일까지 모든 작업을 손수 진행했다.

 

 


좋은 나무를 선택하는 일부터 재단하고 깎아서 다듬는 일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제재소에서 가져온 다양한 나무 원목을 대패 작업으로 판판하게 하는 것은 물론, 사포로 여러 번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문지르는 것 모두 달인의 몫이었다. 달인의 도마 비결에는 제단을 끝낸 나무를 소금물에 담구는 것에 있었다.

 

 


소금숙성 과정을 거치면 나무가 더욱 단단해 지고 향균 효과까지 거뒀다. 또한 도마의 생명인 도마 수평을 잡기 위해 전통 사포에서 손을 떼지 않고 정성을 더했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지만 달인은 복사라도 한 듯 도마의 모양이나 크기 무게까지 똑같이 완성시켰다.



 

○골프 피팅의 달인
달인 안병영(42) 씨는 작디작은 골프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뿐 아니라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묘기까지 선보였다. 골프채와 공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고 자랑하는 안 씨는 원하는 위치에 골프공을 척척 날려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정해진 표적을 골프공으로 한방에 명중시켰다.

 

 


그의 비결은 바로 달려와 반동을 주는 방식으로 스윙을 하는 것에 있었다. 사실 이 모든 게 처음부터 묘기를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을 개발하다 보니 지금의 기술을 익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묘기 골프는 야외에서만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달인의 묘기 골프는 성공을 거듭했다. 이러한 그의 기술은 27년간 끊임없이 연마한 기술과 골프를 향한 열정으로 만들어냈다. 달인 안병영 씨는 "골프는 연습 방법을 다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