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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청, 불타는 청춘 135회 (12월 12일 불청 135회, 김국진, 강수지, 박선영,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 박재홍, 김정균, 김준선, 임오경, 심현섭)

 

불타는 청춘 즐겨 보시고 있으신가요? 재밌는 예능이 많아서 찾아보진 못하지만 항상 재밌어서 즐겨 보고있습니다.

이번회 내용은 심현섭, 맞선만 100번, 결혼정보업체 최하등급, 심현섭 아버지 고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항상 기대가 됩니다. 다들 즐겁게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불타는 청춘

SBS (화) 오후 11:10

김국진, 강수지, 박선영,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 박재홍, 김정균, 김준선, 임오경, 심현섭

 

 

심현섭 아버지 고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 맞선만 100번, 결혼정보업체 최하등급

 

 

 

 

12월 12일 개그맨 심현섭(47)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심현섭은 결혼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봤던 맞선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았다. 그는 “결혼정보 회사를 통해 맞선만 100번 이상 봤다”며 수많은 경험으로 축적된 결혼정보 회사의 등급 측정 방법과 매칭 룰을 설명해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다. 심현섭은 “남자 1등급은 명문대 출신에 연봉은 1억 원 이상이며, 강남 출신이라면 가산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나 같은 경우는 최하위 등급이었다. H등급까지 있는데 G등급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심현섭 아버지 고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 맞선만 100번, 결혼정보업체 최하등급

 

 

 

 

그리고 “연예인이 모두 하위 등급인 것은 아니다”며 “나 같은 경우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불안감을 조성하고 전문대를 졸업했다. 부모님 문제까지 겹쳐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번 결혼 경험이 있는 남자가 완전 싱글보다 더 높은 등급을 받는다”고 언급해 미혼 멤버들에게 절망감을 안겼다.

 

 

 

 

자신의 일화도 밝혔다. 심현섭은 “수백억 자산가 딸이 내가 좋다고 했다”며 “의사, MBA 출신도 마다하던 여성이 재미있는 남자를 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 한다는 조건에 내가 거절했다”며 “매일 아침 개인기로 온 가족을 웃겨줘야 할 것 같았다. 광대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결혼인 것 같다”며 “이유는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말로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심현섭 아버지 고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 맞선만 100번, 결혼정보업체 최하등급

 

 

 

 

심현섭은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그의 아버지와 집안 발언이 재조명 받고있다. 그의 아버지는 국회의원 심상우씨.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이정이 “정치 하시다가 내리막길 걸은 분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심현섭은 “선거 홍보만 했다. 정치는 아버지가 하셨다"고 말했다. 심현섭 아버지는 고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으로, 당시 1938년 미얀마 아웅산 묘역에서 북한의 폭탄테러로 순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