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위기의 사건, 사고 현장에서 용감하게 위험한 현장 속으로 뛰어든 사람들! 길 위의 숨은 영웅들을 VJ특공대가 찾아가 봤다.
지난 11월, 포항에 발생한 진도 5.4의 지진에 대한민국이 흔들렸다. 당시 한 CCTV 장면이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됐는데.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갓 태어난 아기들이 있는 산후조리원의 직원들! 건물이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에서 산후조리사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안위보다 어린 생명들을 지켜냈다. 재난 속 숨은 영웅들은 요즘 어떻게 지낼까?
포항의 한 대형 문구점도 지진에 위태롭기는 마찬가지였다. 진열장의 문구들이 우르르 떨어지고 손님들은 쪼그리고 앉아 두려움에 떨고 있던 그때! 손님들에게 바구니를 씌워 머리를 보호해준 직원 이준영 씨. 사고 후, 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손님들이 찾아왔다. 감사 인사를 하러온 것. 과연 그들은 어떤
한편,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문 쪽은 불길에 막히고 유일한 탈출구였던 창문은 방범창에 막혀 빠져나올 수 없던 위기의 상황! 불 속에 갇힌 아이들이 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하던 그때, 부녀가 발 벗고 나섰다. 아버지는 방범창을 뜯어 아이들을 구하고, 딸은 자기 신발까지 벗어주며 겁에 질린 아이들을 달랬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의로운 아버지와 딸을 만나본다.
지난 11월 1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 50대의 여성이 탄 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가 발만 동동 구를 뿐 어쩔 줄 몰라 하던 때, 그녀를 구한 건 다름 아닌 고등학생 셋. 추운 날씨에도 주저하지 않고 호수에 뛰어든 용감한 고등학생들. 그리고 버스 안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버스 기사 등.
길 위의 숨은 시민 영웅들의 감동의 이야기를 VJ특공대가 소개한다.
[길 위의 숨은 영웅들]
▶인천서부소방서
※ 촬영과 자료에 도움을 주신 인천서부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원체육고등학교
☎033-250-9330
※ 촬영에 도움을 주신 강원체육고등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누학교
☎070-4150-8463
주소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113-1 (송암동 644-23 수상경기동 2층 물레길 사무실)
홈페이지 : mullegil.org 춘천물레길
※ 촬영과 자료에 도움을 주신 카누학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소방서
※ 촬영에 도움을 주신 대전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익운수
☎042-581-1511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백로801번길 31
※ 촬영과 자료에 도움을 주신 경익운수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항 알파문고
☎054 248 0096
주소 : 포항시 북구 침촌로 1-16(장성동 1587-3)
홈페이지 : www.alpha114.com
※ 촬영과 자료에 도움을 주신 포항 알파문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항 엘리시아 산후조리원
☎054-248-0110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법원로98번길 12
홈페이지 : www.the-elysia.co.kr
※ 촬영과 자료에 도움을 주신 산후조리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