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12월 20일 라스 548회,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 딘딘)
라디오스타 즐겨 보시고 있으신가요? 재밌는 예능이 많아서 찾아보진 못하지만 항상 재밌어서 즐겨 보고있습니다.
이번회 내용은 환상하모니, 공연 실수담, 이문세 공연 700번,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도중 지퍼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항상 기대가 됩니다. 다들 즐겁게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디오스타
MBC (수) 오후 11:10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 딘딘
이문세, 공연 도중 지퍼 연 채 풋처핸섭
이문세 공연 실수담
공연 장인의 에피소드 대방출
크리스마스 특집 4인 게스트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
크리스마스 수놓을 환상 하모니
자이언티와 시즌송 작업?
12월 20일 방송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문세-이적-자이언티-박원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딘딘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함께 라스를 이끌었다.
이문세는 녹화장에서 최근 공연 도중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문세는 공연 도중에 자신의 노래에 열광하는 관객들이 손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흥에 겨워 같이 손을 올리고 공연을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객들의 손동작은 풋처핸섭이 아닌, 지퍼를 올리라는 관객들의 손모양이었다. 이문세는 “내가 지퍼를 채웠어야 되는데 너무 바쁜 나머지 열린 거죠”라며 당황함을 금치 못했던 당시를 언급해 녹화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이문세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얄룽캉 등정 당시 5500m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가쁘게 숨을 쉬면서 노래를 한 일화도 이야기했다. 자신의 모습에 엄홍길 대장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면서 다른 게스트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이문세는 오직 ‘라디오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통기타 ‘옛사랑’ 무대로 스튜디오에 옛날에 느꼈던 감동의 물결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져 라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문세의 공연 실수담과 아름다운 ‘옛사랑’ 무대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