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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페미니즘'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 자신의 견해를 말한 후 염산테러를 하겠다는 등 협박을 받고있습니다.

 

페미니즘에 관련되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에서 강은비는 "어떤 분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냐고 물어보셔서 찾아봤다"며 "읽어봐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뭐라는 거냐, 여자 뭐 어쩌라는 거냐"고 발언했고 "내 몸에는 남자를 우월하게 보는 유전자가 있다. 고치고 싶은데 그게 맞다고 배우고 자랐다"며 "남자, 여자 따지지 말고 그냥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된 거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 이후 배우 강은비에게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악플러까지 등장했고 “그래도 내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하게 응수했다. 강은비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염산으로 테러하신다는 분들, 알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제했고,  “오늘까지 또 670개 디엠이 왔어요. 그 중에 살해 협박도 하시는군요. 그래도 제 생각의 변화는 없습니다. 여자들의 수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자들이 더 많은데. 고민하거나 힘들어 할 필요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은비는 일부 악플러들이 주장하는 자신의 루머에 대해 “내가 돈 때문에 베드신을 찍었다고요? 촬영장에서 하기 싫은 애교 부리면서 꽃이 되려고 했다고요?”라며 “여자를 위하는 게 페미? 연기자 13년 한 저보다 연예계 세계를 너무 잘 아셔서 소설을 쓰시는군요. 700개가 넘는 디엠 쪽지 메시지 받았어요. 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요?”고 페미니스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한적이 있다. 강은비 영화 어우동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보여줘 화제를 받았는데 그에 관련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