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제보자들 58회 방송소개 (1월 8일 제보자들 58회, 기획 김장환, 연출 안중기 허찬호 정양석 곽주일 여경희 전성구 정설민 정인호 전찬규, PD 함정민 이칠봉 이대근, 작가 박월항)
제보자들 즐겨 보시고 있으신가요? 재밌는 예능이 많아서 찾아보진 못하지만 항상 재밌어서 즐겨 보고있습니다
이번회 내용은 '정의의 고발왕? 그는 왜 마을에 다시 나타났나, 음주운전 신고, 방갈로 설치, 불법건축물 전기 신고, 촬영장소'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항상 기대가 됩니다. 다들 즐겁게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보자들
KBS (월) 오후 08:55
강지원, 양지민, 황선기, 류은희, 소재원, 김진구
기획 김장환, 연출 안중기 허찬호 정양석 곽주일 여경희 전성구 정설민 정인호 전찬규, PD 함정민 이칠봉 이대근, 작가 박월항
[정의의 고발왕? 그는 왜 마을에 다시 나타났나]
■평화롭던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발왕?
평화롭던 어느 산골 마을, 모든 사건은 13년 전 마을에 최두용(男, 가명)씨가 이사를 오면서 시작됐다고 했다. 외지인인데도 최 씨(가명)는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섰고 마을의 총무까지 맡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최 씨(가명)가 지난 2011년 이장 선거에 출마했다 떨어진 후 과거 자신이 알려준 대로 전기 배선을 설치한 동네주민을 불법행위를 했다며 신고하고, 술을
마시지도 않은 주민을 음주운전으로 신고하는 등 분란을 일으켰다는데... 보다 못한 이장이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고소하겠다고 나서자 최 씨(가명)는 각서를 쓰고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 마을을 떠난 최 씨(가명), 5년 뒤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5년간 마을을 떠났던 최 씨(가명). 그런 그가 작년 봄 다시 마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데... 비어있던 최 씨(가명)의 집에 하나둘 가구들이 옮겨지고 그가 마을에돌아왔다는 이야기가 떠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후 마을의 방갈로가 불법건축물이니 철거하라는 면사무소의 공문이 날아왔다고 한다. 신고자는 다름 아닌 최 씨(가명). 주민들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마을의 방갈로는 최 씨(가명)가 마을을 떠나기 전 직접 주도해 설치한 것이며 자신들은 방갈로가 불법으로 설치된 것인지도 몰랐다는 것. 반면 최 씨(가명)는 마을의 공동재산인 방갈로와 펜션에서 나오는 수익 대부분이 현 이장 개인에게 돌아가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하는데... 그가 다시 마을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이고 마을은 다시 평화롭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제보자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