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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과 석궁 그리고 태세별로 사냥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테스트함.
활이 석궁보다 데미지 배율이 높은데 석궁의 특징을 활용하여 그 차이를 극복 가능한지 확인.
펫을 사용하지 않는 사냥을 기준으로 테스트함.
실험에 사용한 활과 석궁의 스텟차이가 조금 있음.
저격태세 관련 몇몇 스킬은 찍지 못한상태로 테스트함.
신뢰도가 떨어지는 데이터는 배제함.
도핑음식: 고기빵(힘+140, 솜씨+70)

 

 

 

 

 

활이 석궁의 데미지보다 13% 높게 책정되어 있음.
(이전에 동일한 스팩의 활과 석궁으로 실험해주신 분의 영상을 통해 분석함)
활의 패시브스킬로 명중+5%가 있음.(치명타 확률상승)
석궁 장전 시간 약 2초
활 장전(시위당김)시간 약 1초
조준사격 스킬의 조준속도는 석궁이 활보다 약1초 빠름
석궁 장전은 모션을 캔슬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에도 2초가 지나야지만 스킬 및 평타를 쓸수 있음
몹의 정면 0%, 측면 25%, 후면 50% 증가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음

 

 

실험에 사용한 활이 석궁보다 정확도가 3높고,
명중+5% 패시브스킬로 인해 석궁보다 치명타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석궁의 치명타 확률이 5%~10% 가량 높았음.
고레벨 몹을 상대할수록 치명타 확률의 격차가 더 커짐.

 

활은 데미지 배율이 높고, 석궁은 기본치명타 확률이 높게 책정된게 아닌지 유추해볼 수 있다.

 

석궁은 즉발사격 후 이동을 통해 몹의 후면 및 측면을 노릴 기회를 활보다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음.
또한 전투 후반부에 몹이 높은 확률로 기절상태에 빠져 후방타격이 수월하였음.

 

사격태세의 53렙 몹 사냥속도는 활과 석궁이 비슷하였으나 58렙 몹 사냥속도는 석궁이 약 6초 빨랐음.
사용한 석궁의 방어관통이 좀더 높은걸 감안한다면 동일 스팩일 시 비슷한 속도이지 않을까 싶음.

 

 

전투취소 후 반격시 석궁은 구르기 등의 스킬을 몇초간 쓸수 없는 상태가됨. 활은 그렇지 않음. 버그인듯..

 

저격태세의 조준사격에 높은 기절수치가 책정되어 있는것 같음.
조준사격을 한번이라도 맞추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투중에 더 빠르게 기절상태가 됨.

 

저격태세의 경우 석궁의 치명타 확률이 9% 높았지만 사냥시간은 활보다 2초 느렸다.
펫사용 없는 저격태세는 측후방을 타격하기 어려워 석궁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결론]
석궁의 높은 기본치명타확률과 즉발사격, 이동장전을 활용하여 몹의 측후방 타격위주로 컨트롤을 한다면 활과의 기본데미지 차이를 어느정도 좁히거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펫을 사용하거나 레이드 등 단체사냥의 경우 활이 더 유용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