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길환영 자유한국당 입당, MBC 언론통제 아나운서, 홍준표 자한당 대표
현재 자유한국당 대표인 홍준표 대표가 3월 9일 자한당에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에게 “얼굴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소신이 뚜렷하고 속이 꽉 찬 커리어우먼 인상”이라고 극찬을 했네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배 전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 사장,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의 입당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는 “나머지 두 분은 만난 적은 없는데. 배 전 아나운서는 영입 직전에 한번 봤다”고 하면서 “그 이튿날 MBC에 사표를 제출하는 것을 보고 우리당에 모시고 오면 정말 당과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배 전 아나운서의 양복 상의에 직접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면서 흐뭇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현진은 환영식에서 2012년 M..